GS건설, 상반기 미분양 해소 초점 '매수'-동양證

입력 2009-01-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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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7일 GS건설에 대해 상반기 미분양 해소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택사업 리스크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에서 9만2300원으로 낮췄다.

이광수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최대 이슈는 8000 가구에 이르는 미분양 주택 해소"라며 "이 회사의 투자 판단에서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해소 여부가 실적 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에 주택 시장의 회복과는 별개로 미분양 아파트의 해소 시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러한 투자 관점에서 이 회사의 투자 적기는 상반기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회사의 적극적인 미분양 해소 노력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이 회사의 미분양 주택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데, 정책완화에 대한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해외 플랜트 부문은 지속적으로 정상적인 진행과 수주가 예상되고, 정부의 적극적인 SOC 투자로 인해 유동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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