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R 앱 ‘창덕아리랑’, 웨비상 수상

입력 2021-05-21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화재 생생한 모습 경험

▲ 창덕아리랑 앱 실행 모습 (사진제공=SKT)
▲ 창덕아리랑 앱 실행 모습 (사진제공=SKT)

증강현실(AR)로 창덕궁을 관람할 수 있는 SK텔레콤(SKT)의 앱이 19일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에서 웨비상을 수상했다.

21일 SKT는 ‘창덕아리랑’이 제 21회 웨비 어워드의 문화·예술·이벤트 앱(App.) 분야에서 최고상인 ‘웨비상’을 수상했으며 ‘AR 최고 활용 앱 분야에서 Top 5’에 노미네이션 됐다고 밝혔다. 창덕아리랑은 지난해 7월 SKT가 문화재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출시한 앱으로 창덕궁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이 앱을 이용해 궁궐 곳곳을 AR로 관람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웨비 어워드’는 미국 뉴욕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ADAS)’가 1996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세계적인 디지털 시상식이다. 웹사이트, 광고, 모바일, 소셜 등 7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60여 개 국가에서 1만3000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하는 등 시상의 권위와 대중적 인기가 높다.

SKT는 “외국인, 어린이 등 누구나 어디서든 유네스코 창덕궁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문화재 관람의 장벽을 낮춘 점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AR·VR 기술로 창덕궁의 희정당, 후원 내부 등 문화재의 생생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기술력도 높게 평가받았다.

SKT 예희강 크리에이티브컴(Creative Comm)그룹장은 “SKT의 AR·VR 기술을 활용해 ESG 가치를 담은 캠페인이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5G 기술을 활용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캠페인을 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32,000
    • -4.39%
    • 이더리움
    • 4,382,000
    • -6.27%
    • 비트코인 캐시
    • 474,600
    • -10.37%
    • 리플
    • 621
    • -6.33%
    • 솔라나
    • 183,800
    • -7.73%
    • 에이다
    • 521
    • -9.55%
    • 이오스
    • 716
    • -9.71%
    • 트론
    • 183
    • +0%
    • 스텔라루멘
    • 12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50
    • -13.09%
    • 체인링크
    • 18,030
    • -6.63%
    • 샌드박스
    • 401
    • -9.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