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DA그룹·창소프트I&I와 '스마트 건설 플랫폼 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21-05-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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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순서대로)김은석 창소프트I&I 대표, 곽영국 한라 건축사업본부장, 조원준 DA그룹 대표가 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DA그룹 본사에서 '스마트 건설 플랫폼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라)
▲(왼쪽부터 순서대로)김은석 창소프트I&I 대표, 곽영국 한라 건축사업본부장, 조원준 DA그룹 대표가 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DA그룹 본사에서 '스마트 건설 플랫폼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라)

㈜한라가 설계사, IT사와 함께 스마트 건설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라는 지난 17일 건축설계사 DA그룹, IT사 창소프트I&I와 '설계·시공·빌딩IT 통합형 사업 ABC플랫폼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사, 설계사, 소프트웨어 회사가 단일 협의체로 현장의 디지털 전환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시공단계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BIM(빌딩정보모델링)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공동으로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공동으로 개발될 초융합 빌딩IT ABC(설계·빌딩정보기술·시공) 플랫폼은 선진화된 설계시스템을 구축하고 BIM모델을 활용해 건축 및 구조분야 BIM데이터를 생성한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와 시공분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해 설계, 시공 전 과정을 하나로 통합한다. 또한 ABC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단계별 공종 상황 및 각종 이슈, 점검 사항 모니터링, 시공단계의 실시간 관리 등 다양한 공사 관련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앞으로 설계·시공 통합형 BIM 기술이 강조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의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에 따르면 BIM 적용대상을 토목·건축·산업설비·조경·환경시설 등 건설산업진흥법상 모든 건설산업에 적용하되 설계·시공 통합형 사업에 우선 적용하는 것을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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