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댄포스와 ‘녹색동맹 업무협약’ 체결…기술교류ㆍ시장개척 등 수행

입력 2021-05-18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서울 주한덴마크대사관에서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중앙)가 참석한 가운데 희림 정영균 총괄대표(좌)와 댄포스 김성엽 동북아대표가 양사간 '녹색동맹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희림 제공)
▲18일, 서울 주한덴마크대사관에서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중앙)가 참석한 가운데 희림 정영균 총괄대표(좌)와 댄포스 김성엽 동북아대표가 양사간 '녹색동맹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희림 제공)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탄소중립 경제, 사회 구현을 위해 덴마크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댄포스와 녹색동맹을 결성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림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양사는 지속할 수 있는 녹색 도시와 건축물 시장을 선도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기술교류,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시장개척 등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희림은 댄포스 에너지효율 솔루션 기술을 자사 ‘에너지 통합 디자인’에 활용하고, 지속할 수 있는 도시와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녹색서밋’을 개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상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희림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댄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희림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 건축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Global Top-Tier Smart Sustainable Company’ 비전에 맞춰 ESG 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ESG 위원회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활동 중 E(Environment)에 해당하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희림은 2004년 ISO 14001 환경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친환경 기술과 솔루션 개발에 투자를 지속하고, ESG를 제로에너지 빌딩과 리모델링 분야에서 실제적인 서비스로 구현해 나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39,000
    • -3.15%
    • 이더리움
    • 4,455,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484,400
    • -8.43%
    • 리플
    • 633
    • -4.38%
    • 솔라나
    • 188,600
    • -5.56%
    • 에이다
    • 531
    • -7.97%
    • 이오스
    • 730
    • -8.29%
    • 트론
    • 184
    • +0.55%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750
    • -10.94%
    • 체인링크
    • 18,400
    • -4.96%
    • 샌드박스
    • 410
    • -7.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