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조희연 특채 의혹' 서울교육청 압수수색

입력 2021-05-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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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2부(부장검사 김성문)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8월 사이 해직 교사 5명과 관련해 관련 부서에 특별채용을 검토 및 추진하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는다.

감사원은 지난달 23일 조 교육감의 특채 의혹에 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경찰에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조 교육감을 고발하고 공수처에 수사 참고자료를 전달했다.

공수처는 사건을 검토한 뒤 지난달 말 조 교육감 사건에 '2021년 공제 1호' 사건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압수수색에 이어 조만간 피의자 소환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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