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 강화” 현대백화점면세점, 소비자중심경영 선포

입력 2021-05-17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백화점면세점)
(사진제공=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소비자 권익 인식제고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도입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갖고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를 포함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 자리에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소비자중심경영 위원회’를 발족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하는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박장서 영업본부장(전무)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해 소비자중심경영 주요 체계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고객의 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경영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대상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선포식을 계기로 소비자보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재정립하고 고객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면세점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32,000
    • -1.1%
    • 이더리움
    • 4,815,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537,500
    • -0.28%
    • 리플
    • 682
    • +1.79%
    • 솔라나
    • 216,600
    • +5.56%
    • 에이다
    • 589
    • +4.43%
    • 이오스
    • 824
    • +1.85%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1.13%
    • 체인링크
    • 20,340
    • +1.04%
    • 샌드박스
    • 46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