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상품, GS샵 날개 달고 해외 수출” GS홈쇼핑, 21일부터 특별 기획전

입력 2021-05-17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국ㆍ인도네시아의 GS샵 조인트벤처 통해 국내 생산 중기 상품 현지 홈쇼핑 채널서 판매

(사진제공=GS샵)
(사진제공=GS샵)

GS샵은 해외 홈쇼핑 진출을 원하는 중소 기업과 협업해 해외 수출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대상이 된 중소기업은 ㈜이온플러스와 한아툴스㈜, 링크, ㈜큐원, ㈜드림셰프, ㈜다온에스아이, 네이처메딕스, ㈜아이디플라코스메틱, 성우금속, 울트라브이 등 총 10개로, GS샵은 함께 약 4개월간 현지 TV홈쇼핑 진출을 위한 상품 개발, 현지 인증, 방송 구성 등을 준비해 왔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홈쇼핑 채널인 ‘MNC SHOP’과 태국 홈쇼핑 채널인 ‘TRUE SHOPPING’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녹물 제거 샤워필터, 양면팬, 살균기, 인테리어 벽지, 석고팩, 앰플 등 한국 중소기업의 다양한 상품들이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큐원 인테리어 벽지, 드림셰프 주방용품, 다온에스아이 변기클리너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브랜드K로 인증받은 우수 혁신 제품이다. 이 상품들을 포함해 수출하는 상품 모두는 국내에서 생산한 중소기업 제품이다.

(사진제공=GS샵)
(사진제공=GS샵)

GS샵은 중소기업의 현지 TV홈쇼핑 진출을 위한 방송 준비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관련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했다. 또 해외 우수 e커머스 입점,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과 홍보 등도 함께하고 있다. 이 외에도 GS샵의 중소기업 무료방송인 아이러브 중소기업에도 입점을 지원해 국내 판로도 확대해 줄 계획이다.

정호섭 GS샵 상생협력실 상무는 “경쟁력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GS샵의 해외 수출 인프라를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GS샵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말 ‘해외홈쇼핑 우수중소기업 상품 특별기획전’ 공모를 통해 참가 대상 기업을 모집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지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02,000
    • +1.39%
    • 이더리움
    • 4,847,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0.82%
    • 리플
    • 674
    • +1.2%
    • 솔라나
    • 204,600
    • +2.92%
    • 에이다
    • 560
    • +3.51%
    • 이오스
    • 813
    • +1.5%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32%
    • 체인링크
    • 20,160
    • +5.33%
    • 샌드박스
    • 465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