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제이윤 장례식, 16일부터 비공개로 진행

입력 2021-05-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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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엠씨더맥스 멤버 고(故) 제이윤의 장례 절차가 16일부터 진행된다.

소속사 325이엔씨는 15일 “해외 체류 중인 유족의 입국 시기에 맞춰 16일부터 장례 절차를 시작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유족의 의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곁을 떠난 제이윤을 추모하고 애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이윤은 13일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제이윤은 2000년 밴드 ‘문차일드’로 데뷔했다. ‘문차일드’는 2002년 엠씨더맥스로 이름을 바꿨고, ‘행복하지 말아요‘, ‘사랑의 시’ 등 애절한 발라드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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