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확진, 코로나19 음성 판정…월드컵 앞두고 감독직 내려놔

입력 2021-05-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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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확진 (이투데이DB)
▲히딩크 확진 (이투데이DB)

거스 히딩크(75)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잠시 감독직을 내려놨다.

14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일간지 텔레흐라프와 공영방송 NOS 등은 “히딩크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퀴라소 축구협회는 역시 이날 SNS를 통해 “히딩크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후 회복 중이라 다음 달 월드컵 예선 경기는 이끌 수 없게 됐다”라며 “히딩크 감독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바르셀로나 B팀 단장인 클루이베르트가 히딩크 감독을 대신해 2022 카타르월드컵 북중미 예선을 지휘한다. 클루이베르트 히딩크 감독의 부탁을 받고 다음 달만 임시로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8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76위인 퀴라소 대표팀 감독 겸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현재 퀴라소는 다음 달 6일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9일 과테말라와 2022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예선 C조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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