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익 5025억…"석화제품 마진 상승에 1년 만에 흑자전환"

입력 2021-05-13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터리 사업 매출액 80% 증가…해외공장 초기 비용으로 영업손실 678억 늘어

(출처=SK이노베이션)
(출처=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02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8000억 원 규모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유가 상승과 석유 화학 제품가격 상승 등으로 9조2398억 원을 기록했다.

세전 이익은 배터리 소송 합의금과 환 관련 손실 등으로 5276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석유 사업의 영업이익은 미국 한파에 따른 공급 차질로 정제마진이 대폭 개선되고 유가가 상승하면서 재고 관련 이익이 커져 전 분기보다 6086억 원 증가한 4161억 원을 기록했다.

화학 사업의 영업이익은 PX(파라자일렌), 벤젠 등 아로마틱 계열 제품의 스프레드 개선과 전 분기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재고 관련 이익으로 전 분기보다 1645억 원 증가한 1183억 원을 달성했다.

윤활유 사업은 미국 한파 등 글로벌 공급 차질이 심화해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판매량이 감소했다.

다만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18억 원 증가한 1371억 원을 기록했다.

석유개발 사업 영업이익은 판매물량 증가와 판매단가 상승으로 전 분기보다 97억 원 늘어 113억 원을 기록했다.

배터리 사업은 판매물량 증가로 매출액이 5263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늘었다.

영업손실은 해외 공장의 초기 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약 678억 원 늘어난 1767억 원을 기록했다.

소재 사업의 영업이익은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중국 공장의 생산성 향상과 원재료비 하락 등 비용 감소의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64억 원 증가한 317억 원을 기록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경영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석유화학 등 주력사업의 실적이 개선되는 동시에 신성장 사업인 배터리 및 소재 사업의 성장이 지속하고 있다”며 “친환경(Green) 중심으로 한 전면적, 근본적 혁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중심 기업(Green Energy & Material Company)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71,000
    • -5.81%
    • 이더리움
    • 4,115,000
    • -8.84%
    • 비트코인 캐시
    • 427,500
    • -15.93%
    • 리플
    • 575
    • -10.58%
    • 솔라나
    • 179,500
    • -6.02%
    • 에이다
    • 467
    • -16.61%
    • 이오스
    • 648
    • -16.06%
    • 트론
    • 174
    • -4.92%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530
    • -15.88%
    • 체인링크
    • 16,250
    • -13.19%
    • 샌드박스
    • 360
    • -1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