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콘서트ㆍ앨범 판매로 실적 선방 ‘매수’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5-13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앨범 판매 증가세, 연말 온ㆍ오프라인 공연 기대감, 아티스트 컴백, 타사 플랫폼 협업 등이 겹치면서 하반기 점진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제시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3% 증가한 970억 원, 영업이익은 95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로제, 트레저 앨범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분기 전체 앨범 판매량이 95만 장 수준으로 늘어나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30만 명에 가까운 팬들이 참여하면서 온라인 공연 특성상 수익성도 좋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3분기, 4분기에 트레저, 블랙핑크의 앨범 판매가 예정돼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0.6% 증가한 378억 원, 내년엔 20% 늘어난 453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빅뱅 컴백이 확정된다면 실적 전망치는 상향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은 0에 가까워…브레이크 밟는 모습 영상에 나와"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20,000
    • -0.6%
    • 이더리움
    • 4,856,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1.36%
    • 리플
    • 672
    • +0.15%
    • 솔라나
    • 209,000
    • +0.87%
    • 에이다
    • 572
    • +2.14%
    • 이오스
    • 819
    • +0%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0.79%
    • 체인링크
    • 20,450
    • +1.24%
    • 샌드박스
    • 464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