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35.7%↑

입력 2021-05-12 13:37 수정 2021-05-12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사업 개선ㆍ가입자 증가

LG헬로비전이 올해 1분기 신사업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액) 2572억 원, 영업이익 101억 원, 순이익 6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0.6% 줄었고, 영업이익은 35.7% 늘었다. 순이익은 47.5% 늘어나 흑자 전환했다.

부문별로는 홈(HOME) 수익이 1701억 원 (TV 1,385억 원, 인터넷 274억 원, 인터넷전화 42억 원), 알뜰폰(MVNO) 수익이 426억 원(서비스수익 378억 원, 단말기수익 48억 원)을 달성했다. 기타수익은 446억 원이다.

LG헬로비전은 “기가인터넷 확대, 콘텐츠 도입 등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를 활용하고, 신사업을 강화하며 효율 중심 경영을 이어온 결과”라고 실적에 관해 설명했다.

헬로렌탈은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EM)’ 방식을 도입하고 트렌디한 상품군을 지속 발굴해 매출과 이익 증가를 꾀하고 있다. MVNO 또한 지난 4분기 가입자 수를 순증 전환한 이후 1분기 LTE 비중이 80%를 돌파하는 등 양적,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안재용 LG헬로비전 상무(CFO)는 “TV 디지털과 MVNO LTE등 핵심 사업의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질적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로 중복되는 투자비용을 줄이고 렌털 등 신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50,000
    • -3%
    • 이더리움
    • 4,477,000
    • -4.46%
    • 비트코인 캐시
    • 492,600
    • -7.14%
    • 리플
    • 630
    • -5.12%
    • 솔라나
    • 192,300
    • -4.61%
    • 에이다
    • 544
    • -5.72%
    • 이오스
    • 745
    • -7.68%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00
    • -9.81%
    • 체인링크
    • 18,630
    • -8.23%
    • 샌드박스
    • 416
    • -7.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