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50% 폭등…이유는?

입력 2021-05-12 11:13 수정 2021-05-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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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마켓캡 시세 화면 캡처.
▲코인마켓캡 시세 화면 캡처.

가상화폐 이오스(EOS)가 5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이오스 개발사 블록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이오스는 12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0.26% 오른 13.7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블록원이 투자자 자금과 자체 보유한 가상자산 등 총 100억 달러를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인 불리쉬 글로벌(Bullish Global)을 통해 연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페이팔 창립자 피터 틸과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 마이크 노보그라츠 등 다수의 유명 투자자와 글로벌 투자은행 노무라 등이 투자에 나선다.

새롭게 설립되는 거래소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DeFi)' 거래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중앙화 거래소는 암호화폐 거래가 거래소에 의해 통제되고, 데이터도 거래소 서버 기록에 남는다. 반면 탈중앙화 거래소는 개인 간 직접 거래를 통해 자산이 이동되는 방식이다.

탈중앙화 거래소는 거래소 부실 등으로 인한 손실 위험이 없다. 또 해킹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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