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1 그랜저’ 출시…실내공간에 우아한 감성 담아

입력 2021-05-11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랙과 베이지 시트 조합한 '르블랑' 추가, 가격 인상은 최소화

▲현대차가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1 그랜저’를 11일 출시했다.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가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1 그랜저’를 11일 출시했다.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2021년형으로 거듭났다. 디자인 변화없이 내장재에 고급 트림을 추가하고 안전ㆍ편의장비를 확대했다.

11일 현대차는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한 ‘2021 그랜저’를 출시했다. 안전과 편의장비를 확대 적용했음에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했다.

새 모델은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새롭게 추가했다. 프리미엄과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등 각 트림에 안전ㆍ편의사양을 추가했다. 그럼에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새 트림 ‘르블랑’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다. 베이지(시트)와 블랙 컬러의 새로운 조합의 인테리어를 갖춰 밝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12.3컬러 LCD 클러스터 △엠비언트 무드램프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앞좌석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2021 그랜저는 안전 및 편의장비 일부를 기본화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사진제공=현대차)
▲2021 그랜저는 안전 및 편의장비 일부를 기본화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사진제공=현대차)

가솔린 3.3 르블랑의 경우 카본 소재의 △사이드미러 △리어 스포일러, 알칸타라 소재의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암레스트 등으로 구성된 ‘르블랑 퍼포먼스 패키지’가 기본으로 달린다.

2021 그랜저는 기존 트림에서 운영하던 일부 선택사양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 폭을 9만~25만 원으로 묶었다.

가격은 가솔린 2.5 △프리미엄 3303만 원 △르블랑 3534만 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 원 △캘리그래피 4133만 원이다. 가솔린3.3 △프리미엄 3593만 원 △르블랑 3929만 원 △익스클루시브 3926만 원 △캘리그래피 4388만 원이다.

하이브리드는 △프리미엄 3679만 원 △르블랑 3900만 원 △익스클루시브 4012만 원 △캘리그래피 4489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그랜저 르블랑’ 은 블랙과 베이지 컬러의 인테리어와 고객 선호사양으로 구성돼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며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2021 그랜저가 세단 시장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60,000
    • +3.2%
    • 이더리움
    • 4,900,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549,500
    • +0.83%
    • 리플
    • 672
    • +0.9%
    • 솔라나
    • 208,100
    • +2.82%
    • 에이다
    • 572
    • +5.73%
    • 이오스
    • 821
    • +2.75%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0.88%
    • 체인링크
    • 20,340
    • +5.12%
    • 샌드박스
    • 467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