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 가격 인상·포워딩 사업 호조 '매수' -NH투자증권

입력 2021-05-10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0일 CJ대한통운에 대해 2분기에는 택배 부문 가격 인상(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중)과 글로벌 부문의 포워드(운송대행) 사업 호조에 따라 수익성 회복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2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건설 부문의 수익성 부진이 계속된다는 점은 리스크(불확실성) 요인"이라며 "주가는 실적 우려, 택배 관련 사회적 이슈 지속으로 횡보 국면인데, 2분기 가격 인상을 통해 수익성 회복 증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1분기 실적 부진은 택배 관련 비용 증가, 건설 부문 매출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 적자 전환했다"며 "택배 물동량 및 단가는 각각 전년 대비 12.7%, 1.1% 증가했지만, 인건비 증가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도 10.6%에서 8.1%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66,000
    • -0.02%
    • 이더리움
    • 3,437,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458,500
    • -0.3%
    • 리플
    • 856
    • +17.58%
    • 솔라나
    • 218,200
    • +0.93%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58
    • +0.15%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4
    • +8.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00
    • +6.35%
    • 체인링크
    • 14,160
    • -3.8%
    • 샌드박스
    • 353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