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 "문재인 정부 다하지 못한 것 해야 할 책임 있어"

입력 2021-05-08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문재인 정부가 다하지 못한 것을 새롭게 해야 할 책임이 제게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8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지 조직 '신복지 광주 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 공과를 제가 함께 안고 가야 한다는 것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열화와 같은 기대를 안고 출범한 지 4년 넘었다. 그동안 한 일이 적지 않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아픈 손가락 두 개는 청년과 지방이다. 출범 초기부터 2년 7개월 총리로 일한 공동 책임자다. 어떤 것에 대해서도 책임 없다 못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의 성취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시작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며 "민주당 이낙연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지지 조직을 창립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39,000
    • -2.32%
    • 이더리움
    • 4,488,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491,000
    • -6.48%
    • 리플
    • 632
    • -4.1%
    • 솔라나
    • 192,400
    • -3.8%
    • 에이다
    • 542
    • -5.9%
    • 이오스
    • 737
    • -6.83%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9.73%
    • 체인링크
    • 18,640
    • -5.33%
    • 샌드박스
    • 416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