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14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서 투자설명회 개최

입력 2021-05-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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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14일 오후 2시 포스코타워 역삼(서울 역삼역 인근)에서 영남권 산업단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영남권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단공 경북ㆍ부산ㆍ대구ㆍ경남ㆍ울산 등 5개 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주최 측이 영남권 산업단지에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산업단지 분양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설명회 대상자는 개발 관련 시행사, 시공사, 금융기관,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이다. 설명회는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등 구조고도화사업 설명 △경산일반산업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 등 산업단지 분양 및 임대 안내 △산단공 보유부지 및 산단 내 개발 가능한 민간부지 소개순으로 진행되고 설명이 끝난 후 지역별 상담시간도 마련된다.

산단공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로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민간의 아이디어와 전문역량을 활용해 지역 산업단지의 활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산업기반시설, 주거편의문화시설, 기업지원시설 등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다양한 투자사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과밀화된 수도권에서 눈을 돌려 영남권에서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찾고자 하는 시행사, 시공사, 금융기관, 기업의 적극적인 참가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 지침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관련 문의는 산단공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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