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인형 아동센터에 기증

입력 2021-05-03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다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행사를 열고 인형 제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가 지난달 27일 성남시 아동센터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인형’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가 지난달 27일 성남시 아동센터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인형’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바다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인형을 지역 아동센터에 기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바다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행사를 열고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인형 400개를 지역 아동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전국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폐플라스틱을 재생한 재료로 강치, 거북이, 고래 인형 등을 만들었다.

임직원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달 27일 판교를 시작으로 29일 아산, 30일 창원 등 각 사업장 주변 지역 아동센터에 인형을 기증했다.

또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자료도 함께 전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받는 바다 환경과 해양 동물들의 보호는 물론 전국 각 지역의 아동들에게도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앞으로 ‘친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0: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60,000
    • -3.77%
    • 이더리움
    • 4,450,000
    • -4.93%
    • 비트코인 캐시
    • 465,600
    • -11.82%
    • 리플
    • 615
    • -7.24%
    • 솔라나
    • 184,500
    • -7.8%
    • 에이다
    • 505
    • -13.38%
    • 이오스
    • 701
    • -11.82%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50
    • -14.11%
    • 체인링크
    • 17,590
    • -8.67%
    • 샌드박스
    • 393
    • -1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