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새해 계획 1위는 '외국어 실력 향상'

입력 2009-01-01 15:15 수정 2009-01-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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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새해 꼭 이루고 싶은 계획은 '외국어 실력 향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1일 "직장인 944명을 대상으로 '새해 꼭 이루고 싶은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복수응답) 결과, 외국어 실력향상이 56.8%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외국어 실력 향상'에 이어 ▲자기계발(47.7%) ▲저축, 재테크(36.5%) ▲건강관리(26.8%) ▲취미생활(25.4%) ▲연애(23.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새해 계획이 실현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본인의 확고한 의지'라는 응답이 45.9%로 가장 많았으며 ▲경제적 요건(21%) ▲구체적 실천 방안(15.7%) ▲마음의 여유(5.4%) 등이 뒤를 이었다.

계획을 실천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경제적 능력'(23.9%)을 꼽았으며 이외에도 ▲게으름, 나태함(23%) ▲나약한 의지(14.1%) ▲부족한 시간(9.3%) ▲정보, 인맥 부족(7.9%) 등의 대답이 있었다.

아울러 지난해 세운 계획의 달성률을 살펴보면 '50%'라는 응답이 22.7%로 가장 많았고 ▲30%(16.3%) ▲20%(12.1%) ▲10%(10.9%) ▲40%(10.8%) 등으로, 평균 38% 정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새해에 꼭 이별하고 싶은 것으로는 30.8%가 '살찐 몸매(복부비만 등)'를 선택했으며, ▲솔로 생활(16.3%) ▲게으름(14.3%) ▲담배(9.3%) ▲대출금(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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