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ㆍ명동 리네이밍

입력 2021-05-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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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명에 '조선' 브랜드 직접 표기해 브랜드 강화

(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과 ‘명동’ 호텔이 조선 브랜드를 달고 새롭게 거듭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5월부터 사업장명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서울역’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조선’ 브랜드를 사업장명에 직접 표기해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호텔임을 명확히 하고 조선 브랜드로서의 책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두 호텔의 리네이밍을 기념해 조선호텔앤리조트를 아우르는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담아 클럽조선 리워드 회원 전용상품으로 ‘일석이조(一夕二朝) 패키지와 ‘1+1 프로모션’을 준비, 이달 3일부터 18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석이조 패키지는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과 포포인츠 조선 명동 호텔에서 1박 객실 숙박 시 14시 레이트 체크 아웃과 2인 조식 뷔페 50% 할인, 그리고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식음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할인권(2만 원)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의 수영장 이용권(2인/월~목 오전 입장권) 혜택을 담았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시티 애슬레틱 클럽 내 수영장은 대형 배를 연상시키는 수려한 디자인의 천장이 마치 바닷속에서 수영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통유리로 들어오는 자연채광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등과 즐기기 좋은 서울 시내 호텔 수영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수영장 이용권은 투숙 가능 기간인 5월 3일부터 7월 14일 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2시 이전 입장 시 사용 가능하다.

일석이조 패키지 이용 시 1번의 숙박으로 합리적이면서도 스마트한 객실에서의 느긋한 아침과 서울을 대표하는 호텔인 웨스틴 조선 서울의 수영장에서의 건강한 아침까지 호텔에서 2번의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셈이다.

해당 패키지 판매가격은 슈페리어룸 기준으로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 12만5000원(세금/봉사료 포함가), 포포인츠 조선 명동 12만9000원(세금/봉사료 포함가)이며, 조선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의 웹과 앱에서 직접 예약 또는 유선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클럽 조선의 무료회원인 리워드 고객 대상 판매 상품으로 신규 가입 시 제공되는 객실 1만 원 할인권도 중복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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