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30일 6000억 규모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로 발행

입력 2021-04-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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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금리는 30일 오전 10시 20분 공고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정문. (자료=기획재정부)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정문. (자료=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이달 30일 총 6000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해 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을 사전에 공고된 발행금리로 발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올해 2월부터 신규 입찰제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쟁입찰과 옵션 방식의 비경쟁인수가 종료되는 입찰월의 넷째 주 금요일에 시행한다.

발행금리는 유통금리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30일(입찰일) 오전 10시 20분에 공고할 예정이다.

국고채 전문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으며 낙찰물량은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 범위 내에서 국고채 전문딜러별 응찰물량에 비례해 배분한다.

6000억 원은 2년물 3000억 원ㆍ3년물 3000억 원으로 각각 나눠 발행한다.

PD는 지난달 의무이행 평가실적에 따라 각 연물별로 2개 그룹으로 나눠 응찰한다. 1그룹은 17개 PD 전체가 응찰하며 발행예정액은 해당 연물 발행예정액의 60%(PD 1개 사별 응찰 한도는 해당 그룹 발행예정액의 20%)다.

2그룹은 직전 달 의무이행 평가실적 상위 10개 PD가 응찰하며 발행예정액은 해당 연물 발행예정액의 40%(PD 1개 사별 응찰 한도는 해당 그룹 발행예정액의 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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