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충주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 협약

입력 2021-04-22 17:37 수정 2021-04-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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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성민 산하디앤씨 대표이사, 신남호 대양종합건설 사장, 문인곤 삼원산업개발 전무,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임정규 교보증권 부사장,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건설)
▲(왼쪽부터) 김성민 산하디앤씨 대표이사, 신남호 대양종합건설 사장, 문인곤 삼원산업개발 전무,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임정규 교보증권 부사장,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건설)
동서고속도로 동충주IC 인근에 민관 합작 투자 방식의 산업단지 2곳이 조성된다.

호반건설·삼원산업개발·대양종합건설·산하디앤씨·교보증권 등 5개사는 충북 충주시와 금가 일반산업단지·엄정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 등 5개사와 충주시는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산업단지 조성사업 전반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금가 일반산업단지는 금가면 잠병리 일원에 158만3419㎡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2554억 원으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정 일반산업단지는 엄정면 율능리 일원에 73만6907㎡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1083억 원 규모로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충주시는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동충주IC 인근 지역에 금가 및 엄정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산척면 일원에 추진 중인 동충주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벨트를 형성할 계획이다.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은 "동북부권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서충주권역과 함께 권역별 맞춤형 신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고용 효과가 높은 우량 기업이 충주를 찾을 수 있도록 건실한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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