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학생 봉사단 소년의집 방문

입력 2008-12-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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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원봉사단 '허브', 소년의 집 아이들 위해 놀이행사 마련

현대자동차 대학생 자원봉사단 '허브(HUV, Hyundai University Volunteer)'가 연말을 맞아 소년의 집 아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다.

현대차는 29일, '허브'2기로 활동 중인 대학생 100명이 소년의 집 초등학생 1학년 아이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허브 대학생들은 지난 11월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허브와 함께하는 으랏차차 소망놀이터'라는 행사명부터 소망올림픽, 소망나무 제작 등 세부 행사까지 직접 기획했다.

소망올림픽에서는 과자 따먹기, 눈 감고 원 만들기, 율동 배우기 등의 다양한 게임을 실시하였다.

이어 허브 봉사단과 아이들을 10개팀으로 나누어 내년 소망을 담은 카드를 함께 제작했다.

허브 대학생들은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제작한 소망카드를 소망나무에 장식하며 아이들의 새해 소망을 함께 기원하기도 했다.

지난 9월 선발된 허브 2기는 꼬마사랑, 다정다감, 손짓사랑, 하늘맘 등 12개 봉사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한다.

각 동아리는 현재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어린이 집 등에서 매달 2~4회씩 지속적으로 개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활동 기간 중 2회의 단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허브 봉사단 100여명이 1사1촌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이번이 2회째 단체 봉사활동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획단계부터 봉사활동까지 전 과정을 대학생들이 함께 진행하다 보니 봉사에 대해 더욱 애착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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