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구의 날' 맞아 BTS와 캠페인 영상 공개…"수소의 친환경성 전파"

입력 2021-04-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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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다리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실천 강조

▲현대자동차-방탄소년단, 지구의 날 맞아 “우리는 기다리지 않는다” 영상 공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방탄소년단, 지구의 날 맞아 “우리는 기다리지 않는다” 영상 공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 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For tomorrow We won’t wait(우리는 기다리지 않는다)’란 주제로 더 나은 미래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실천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환경을 위해 오늘을 허비하지 않는 의식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생활 속 플로깅 △Waste 제로 △패션 리사이클링 △식물 키우기 △친환경 수소자동차 등 일상생활에서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소개한다.

또한, 영상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 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차가 그려 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전한다. 영상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로 로봇 개 ‘스팟(Spot)’이 불을 끄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영상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인 ‘지구의 날’에 공개되며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의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유튜브와 현대 라이프스타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됐고, 향후 국내외 TV CF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수소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MZ 세대’와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MZ세대는 제품 구매 시에도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등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어 수소 캠페인 역시 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방탄소년단 멤버, MZ세대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전 세계 많은 소비자에게 현대차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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