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20일 얀센 백신 평가 결과 발표...'혈전색전증' 연관성 나오나

입력 2021-04-20 10:22 수정 2021-04-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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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색전증 연관성 조사 발표 예정
최근 “접종 이점이 부작용보다 크다” 밝힌 상태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 모습이 보인다. 워싱턴/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 모습이 보인다. 워싱턴/로이터연합뉴스
유럽의약품청(EMA)은 홈페이지를 통해 20일(현지시간)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고 공지했다.

발표는 오후 5시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에머 쿠케 EMA 이사와 사빈 스트라우스 EMA 관리위원장, 피터 알레트 데이터분석학 박사가 참석한다.

이번 평가는 존슨앤드존슨(J&J) 산하 얀센 백신이 혈전색전증 부작용과 관련이 있는지를 놓고 진행됐다.

앞서 1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얀센 백신 접종 후 일부 혈전 부작용이 나타나자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CDC는 15일 사용 권고안을 다시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정보 부족을 이유로 연기한 상태다.

한편 EMA는 지난주 “얀센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혈전과 관련해 매우 드문 사례를 검토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의 이점이 부작용보다 크다는 견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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