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15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 침구 부문 1위 선정

입력 2021-04-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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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친환경 침구 ‘모던 라인’.  (사진제공=이브자리)
▲이브자리 친환경 침구 ‘모던 라인’. (사진제공=이브자리)

이브자리가 15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 친환경 상품 침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발표하는 그린스타 인증은 소비자가 인지하고 경험하는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의 친환경성 수준을 평가해 매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이브자리는 침구 부문 중 △전체 친환경 인지도 △요소별 친환경 인지도 △구매 매력도를 합산한 그린스타 지수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브자리는 업계 최초로 연구소를 설립해 다양한 친환경 섬유소재를 연구하고 있다. 이를 적용한 제품도 개발한다. 특히 원료, 생산, 사용 단계 모두 자연 친화적인 식물 유래 소재 침구를 집중 선보이고 있다.

‘모던 라인’과 ‘뉴라인’ 등 이브자리가 선보인 올해 봄여름 신제품은 너도밤나무, 헴프, 한지 등에서 무공해 공정을 거쳐 뽑아낸 섬유를 주원료로 만들었다.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 없이 재배한 목화로 만든 ‘오가닉 솔리드’도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이다.

친환경 가공 분야에도 앞장섰다. 이브자리 알러지케어는 원단에 편백나무, 제충국, 로즈제라늄 등 천연 기반 가공제를 처리해 진드기를 차단한다.

또한 이브자리는 30년 간 식목 행사와 숲 가꾸기, 생분해 포장지 사용, 재생용지 명함 및 달력 제작, 전자 카탈로그 도입 등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업문화도 확대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고객으로부터 오랜 기간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해지는 이브자리만의 친환경 철학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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