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 소상공인 5000개사에 총 100억 지원

입력 2021-04-1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관광 소상공인 5000개사를 대상으로 ‘서울 관광 회복 도약 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울 관광 회복 도약 자금’은 서울 소재 관광ㆍMICE 업계 전체 소상공인 5000개사에 업체당 200만 원씩, 총 100억 원을 지원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4월, 관광ㆍMICE 업계에 전국 최초로 융자가 아닌 직접적인 재정지원 사업으로 선보였던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 이후 약 1년간 4차례, 2700여 업체에 90억 규모의 지원을 했다.

폐업 업체를 제외한 관광ㆍMICE 소상공인(5인 미만, 연 매출액 10~50억 원)이라면 적격요건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운수업에 해당하는 관광유람선업, 관광순환버스업은 10인 미만, 연매출 80억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금 신청접수는 26일 10시부터 다음 달 14일 18시까지다. 서울 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전용 웹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지원금은 대상 적격 여부 확인을 거쳐 다음 달 10일부터 지급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지원으로 관광ㆍMICE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서울시는 관광ㆍMICE 업계와 함께 코로나19 종식 이후 다가올 서울 관광의 회복과 도약의 시기에 대한 대비도 지속해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06,000
    • -2.97%
    • 이더리움
    • 4,469,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488,500
    • -8%
    • 리플
    • 626
    • -5.72%
    • 솔라나
    • 191,700
    • -4.63%
    • 에이다
    • 538
    • -6.76%
    • 이오스
    • 731
    • -8.28%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10.56%
    • 체인링크
    • 18,610
    • -6.48%
    • 샌드박스
    • 413
    • -8.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