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글로벌 전문기관과 中企 맞춤형 수출 지원 나선다

입력 2021-04-11 12:00 수정 2021-04-11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글로벌 전문기관과 함께 중기 수출 현지화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함께 국내기업의 수출 비중이 높은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베트남, UAE 등 6개국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출 현지화 지원 사업은 미국 K-방역 등 바이오ㆍ헬스, 독일 미래차 부품 소재, 일본 소부장 분야가 대상이다.

바이어 수요를 반영한 현지 테스트와 제품개선 피드백, 신제품 출시와 바이어 매칭 등 전 과정을 지원해 성공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돕는다.

프로그램 관련 예산은 올해 3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중진공은 K-방역, 미래차,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 등 미래성장 분야 중소ㆍ벤처기업 100개사를 모집한다.

공고는 4월부터 해외거점별로 진행한다. 사업 참여신청 관련 내용은 고비즈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로 하면 된다.

이성희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수출 인큐베이터와 현지 전문기관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해외시장 진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18,000
    • +1.55%
    • 이더리움
    • 4,319,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478,700
    • +1.85%
    • 리플
    • 631
    • +2.94%
    • 솔라나
    • 200,100
    • +3.84%
    • 에이다
    • 520
    • +3.59%
    • 이오스
    • 733
    • +6.08%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3.26%
    • 체인링크
    • 18,540
    • +5.16%
    • 샌드박스
    • 428
    • +5.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