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BVAC-C 임상 2a상 최초 발표

입력 2021-04-06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파이프라인 ‘BVAC-C’의 임상 2a상 시험 결과, 미국임상종양학회서 발표

셀리드의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BVAC-C’에 대한 임상 2a상 시험 결과가 최초 발표된다.

셀리드는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BVAC-C’에 대한 임상 2a상 시험 결과 초록이 채택돼 6월 4일 이후 구두발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ASCO(미국임상종양학회)는 임상의, 기초과학자 및 제약회사 관계자 등 매년 약 4만여 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학회로, 암치료와 관련된 중요한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셀리드가 개발 중인 ‘BVAC-C’는 재발성, 전이성 자궁경부암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2a상 시험의 추적관찰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다른 치료요법과 병용투여 및 동일하게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다른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는 임상시험도 준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가 임상 1상 시험을 마치고 임상 2a상 시험을 진행 중으로,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적인 임상시험에 참가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울산 현대차 공장,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
  • 내년 3기 신도시 8000가구 분양 예정…실현 가능성은 '과제'
  • 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삼성 ‘호암 이병철’ 37주기 찾은 이재용…‘침묵’ 속 초격차 경쟁력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24,000
    • +2.37%
    • 이더리움
    • 4,377,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634,000
    • +3.93%
    • 리플
    • 1,539
    • -1.66%
    • 솔라나
    • 342,500
    • +1.24%
    • 에이다
    • 1,034
    • +2.07%
    • 이오스
    • 914
    • +2.47%
    • 트론
    • 286
    • +1.06%
    • 스텔라루멘
    • 321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50
    • +4.19%
    • 체인링크
    • 20,950
    • +4.13%
    • 샌드박스
    • 488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