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이노비즈 혁신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정책연구원은 6일 오후 2시부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노비즈정책연구원은 기술혁신의 중요성과 함께 높아진 이노비즈기업의 위상에 맞는 선제적인 정책개발과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상설화됐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혁신성장의 성과와 과제’다. 이노비즈정책연구원의 첫 대외 행사로서, 과학기술 및 기업 혁신 전문가들과 함께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이정동 경제과학보좌관 특보가 ‘혁신성장과 중소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이어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단장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성과’를 주제로 발제하며, 유효상 숭실대학교 교수가 ‘이노비즈의 성공적인 Exit 전략’을, 최윤수 이노비즈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군의 성과와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이후 가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진행되는 패널 토론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정책과 조희수 과장, 중소기업연구원 홍운선 실장, 기술보증기금 백경호 이사, 강원대학교 박상문 교수, 주식회사 쉬엔비 강선영 대표 등이 참석해 혁신성장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공유한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을 이끌고 있는 허리층 기업군”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이노비즈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노비즈제도가 재도약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