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신규 멤버십 ‘스플패스’ 출시ㆍQR 체크인 도입

입력 2021-04-05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파크랩플러스 선릉3호점. (사진제공=스파크랩플러스)
▲스파크랩플러스 선릉3호점. (사진제공=스파크랩플러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지점 이용 및 지정석 선택이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 ‘스플패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플패스는 라운지 이용을 제공하는 기존 공유오피스 멤버십 상품과 달리, 원하는 지점 내 지정석 선택까지 강화한 업계 유일의 멤버십 서비스다. 상반기 오픈 예정인 스파크플러스 역삼3호점과 홍대점 등을 포함한 총 19개 지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 이후 확산된 분산ㆍ거점 오피스 수요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라운지는 물론 멤버십 가입 시 기본 제공되는 크레딧으로 회의실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업계 최초 QR 체크인 기능을 도입해 안전성 및 분산 근무 효율성을 높였다. 앞서 공유오피스에서는 입주 사무실 외 타 지점 출입 시 24시간 전 방문 등록 및 대기, 대면 확인 등 절차가 번거로웠다. 스플패스를 통해 QR 코드를 생성하면 원하는 시간 및 지점에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다.

스플패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입주사는 최소 1개월부터 계약 가능하며, 계약 기간에 따라 주소지 등록도 할 수 있다. 지정석은 현재 강남4호점과 상반기 오픈을 앞둔 홍대점 등 11개 지점 중 선택할 수 있다. QR 체크인 기능은 5월 중 모든 입주사 멤버를 대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스플패스는 분산ㆍ거점 근무 트렌드가 장기화됨에 따라, 다양한 근무지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고객들에게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한 서비스”라며 “스플패스 오픈을 시작으로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입주사들이 효율적으로 분산 근무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9일 오픈하는 스파크플러스 웹사이트 내 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강남ㆍ선릉ㆍ성수ㆍ시청ㆍ을지로 등 서울 주요 지역 내 현재 16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6월까지 홍대점ㆍ역삼3호점 등을 오픈해 총 19개 지점을 갖출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4: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49,000
    • +4.1%
    • 이더리움
    • 4,894,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2.51%
    • 리플
    • 671
    • +1.21%
    • 솔라나
    • 207,500
    • +7.29%
    • 에이다
    • 560
    • +4.28%
    • 이오스
    • 817
    • +3.55%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400
    • +3.76%
    • 체인링크
    • 20,220
    • +6.76%
    • 샌드박스
    • 468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