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한국ㆍ베트남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

입력 2021-04-01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베트남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석한 기업이 베트남 현지 기업과 함께 상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한-베트남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석한 기업이 베트남 현지 기업과 함께 상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한국의 소재ㆍ부품ㆍ장비 등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 비대면으로 베트남 기업과 기술 교류를 진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2021년 제1회 한-베트남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상담회는 3월 31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번 상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중소기업 10개사와 베트남의 40여개사가 참여해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소재‧장비 수출, 합작법인 설립 등을 주제로 상담을 진행했다.

해외 기술교류는 기술을 매개로 양국 중소기업 간 호혜적인 협력사업을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교류를 통해 한국의 산업화 경험과 제조기술을 신흥국에 전수하여 현지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한국의 중소기업도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협회는 2014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혁신기술을 매개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백규민 이노비즈협회 본부장은 “베트남은 신남방국가의 핵심국가로 국내기업이 해외진출에 있어 가장 선호하는 국가”라며 “협회는 기술을 매개로 한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55,000
    • -2.86%
    • 이더리움
    • 4,685,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531,000
    • -1.94%
    • 리플
    • 674
    • -1.32%
    • 솔라나
    • 202,700
    • -3.38%
    • 에이다
    • 581
    • -0.51%
    • 이오스
    • 806
    • -1.59%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50
    • -2.4%
    • 체인링크
    • 20,400
    • +0.1%
    • 샌드박스
    • 457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