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500원→100원 액면분할

입력 2021-03-30 09:40 수정 2021-03-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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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사진제공=펄어비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30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아르떼채플컨벤션 대강당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을 승인했다.

펄어비스는 보통주 1주를 5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액면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변경되며 발행주식 수는 6594만9250주로 늘어난다. 이를 통해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나 소액 주주들에게도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 .

이외에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최형규 사외이사와 홍성주 상근감사를 선임했다. 또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지난해는 검은사막의 북미, 유럽 지역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 의미있는 해로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과 달성과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작 준비에 매진해왔다”며 “2021년은 ‘붉은사막’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펄어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을 갖춘 개발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전 직원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콘솔과 PC 시장을 공략하는 기대작으로 한국 게임을 대표하는 국위 선양할 콘텐츠가 됐으면 한다”며 “올해는 ‘붉은사막’에 이은 신작 ‘도깨비’에 대한 새로운 정보 공개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유저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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