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크레딧 채권 스프레드 추이
자료=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김기명 연구원은 30일 “최근 국내외 금리가 급등 후 일부 되돌림을 보이는 등 변동성이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약세가 심화됐던 여전채 스프레드가 축소 전환되는 등 시장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급 측면의 부담이, 크레딧이 강세까지 진행되는 것은 제한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4월 회사채 발행이 증액 발행분까지 고려하면 7조 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여 물량 소화 과정에서 수급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월 크레딧채권시장은 크레딧 섹터별로 다소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전체적으로는 보합세 정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