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중진공, ‘中企 해외판로 지원’ 맞손

입력 2021-03-29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무협약 체결...수출 활성화 기대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29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29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손잡고 중소벤처기업의 해외판로 지원과 동반성장에 앞장선다.

동서발전은 29일 중진공과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 해외판로를 지원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력기자재 등 발전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온‧오프라인 수출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수출기업의 정보를 교류하고 양 기관의 지원사업을 공동 홍보한다.

양 기관은 2018년 내일채움공제 협약을 체결해 동서발전 협력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고용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해왔다. 동서발전은 현재까지 기업 12곳(38명)에 2억2800만 원을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업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45,000
    • -1.11%
    • 이더리움
    • 4,271,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59,800
    • -1.73%
    • 리플
    • 608
    • -1.94%
    • 솔라나
    • 194,300
    • -1.52%
    • 에이다
    • 512
    • -0.97%
    • 이오스
    • 714
    • -2.46%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0.39%
    • 체인링크
    • 18,440
    • +1.71%
    • 샌드박스
    • 414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