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세원-아이에이네트웍스와 ‘폴라리스’ 그룹 출범…ESG 경영 강화

입력 2021-03-29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폴라리스그룹)
(폴라리스그룹)

‘폴라리스오피스’로 사명을 변경한 인프라웨어가 세원, 아이에이네트웍스와 ‘폴라리스’ 그룹을 공식 출범했다.

29일 인프라웨어는 아이에이 그룹과 계열 분리를 통해 인프라웨어-세원-아이에이네트웍스 3사 독자경영 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세원은 보유 중인 아이에이 전환우선주(CPS)를 단순 투자 목적의 보통주로 전환했으며 아이에이는 세원, 아이에이네트웍스와 대주주 특수관계를 해소했다.

폴라리스 그룹과 아이에이 그룹은 이후에도 사업적 협력관계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인프라웨어와 세원, 아이에이네트웍스 3사는 폴라리스 그룹을 출범하며 조성우 폴라리스 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을 총괄한다.

조성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폴라리스 그룹은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듈러(조립식) 사업 등 친환경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하며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를 수립했다”며 “세원의 전기차 부품 사업 등 올해 3사가 각 사업분야에서 큰 성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전년보다 더욱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프라웨어는 지난 2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 제품명인 ‘폴라리스오피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아이에이네트웍스도 29일 주총에서 ‘폴라리스웍스’로 사명을 변경한다. 세원은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과 기존 거래 관계 및 사업 진행을 고려해 사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인프라웨어는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아이에이네트웍스의 최대주주다. 양자보안 핵심부품인 QRNG(양자난수생성기) 모듈 패키징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에이네트웍스는 전기차 공조부품 전문기업 세원의 최대주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3: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59,000
    • -5.58%
    • 이더리움
    • 4,172,000
    • -9.07%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14.8%
    • 리플
    • 571
    • -12.29%
    • 솔라나
    • 177,200
    • -8.38%
    • 에이다
    • 463
    • -17.62%
    • 이오스
    • 651
    • -16.32%
    • 트론
    • 175
    • -3.85%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450
    • -17.55%
    • 체인링크
    • 16,250
    • -13.24%
    • 샌드박스
    • 360
    • -16.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