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역협회장,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이사장 선임…"교류ㆍ협력 확대"

입력 2021-03-25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아랍소사이어티, 한국과 아랍연맹 22개국 회원으로 둬…다양한 협력 사업 수행

▲25일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한국-아랍소사이어티(KAS) 제17회 이사회’에 앞서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25일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한국-아랍소사이어티(KAS) 제17회 이사회’에 앞서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5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한국-아랍소사이어티(KAS) 제17회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양 지역 간 경제, 문화, 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2008년 설립된 민관합동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한국과 아랍연맹 소속 22개국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아랍문화를 소개하는 '아랍문화제' △아랍지역에 한국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 △주요 아랍 영화를 국내에 상영하는 '아랍영화제' △한국의 주요 인기영화를 아랍지역에 상영하는 '한국영화제' △양측 정ㆍ관계 인사, 기업인, 전문가 등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중동 협력포럼' △학생을 선발해 학업 기회를 부여하는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펼친다.

이날 이사회에는 고경석 외교부 아중동국장을 비롯해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쓰오일(S-Oil) 대표이사, 유달승 한국중동학회장 등 한국 측 이사진 11명과 아델 아다일레 주한요르단대사(KAS 부이사장),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아랍에미레이트대사, 바데르 알아와디 주한쿠웨이트대사 등 중동 측 이사진 14명이 참석했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신임 사무총장에는 마영삼 전 주덴마크대사가 선임됐다.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66,000
    • +4.09%
    • 이더리움
    • 4,903,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2.51%
    • 리플
    • 671
    • +1.21%
    • 솔라나
    • 207,300
    • +7.3%
    • 에이다
    • 560
    • +4.28%
    • 이오스
    • 819
    • +3.8%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50
    • +3.77%
    • 체인링크
    • 20,200
    • +6.65%
    • 샌드박스
    • 470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