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입주민 배후 수요 풍부

입력 2021-03-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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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이노시티 애시앙’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 제공=부영주택)
▲부영주택 ‘이노시티 애시앙’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 제공=부영주택)
부영주택은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 들어선 ‘이노시티 애시앙’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다음 달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1동 7개, 2동 9개 등 총 16개 점포로 이뤄졌다. 1동 상가는 2층, 2동 상가는 3층 높이다. 점포당 분양 면적은 41.95~125.85㎡다.

공급 가격은 3.3㎡당 300만~1200만 원대에 책정됐다. 낙찰자는 내정가 경쟁 입찰 방식(내정가 이상으로 가격을 써내 가장 높은 사람이 낙찰받는 방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입점 지정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두 달 동안이다.

부영주택 측은 아파트에서 이룬 분양 흥행을 상가에서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상가가 있는 이노시티 애시앙은 23개 동(棟), 1478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여서 입주민만으로도 상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최근 들어선 아파트 입주 계약률이 97%를 넘어섰다. 아파트 가까이 빛누리유치원과 빛누리초 등 교육 환경이 잘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유전저수지와 유전제공원, 중앙호수공원 등 단지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는 장점 덕이다. 상가는 단지 내에서도 빛가람혁신도시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외부 수요를 끌어오기도 좋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단지 내 대규모 입주민 배후 수요를 확보한 데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이노시티 애시앙 견본주택은 나주시 빛가람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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