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5조 추경 담판 시도… 與, 단독처리 가능성엔 '신중'

입력 2021-03-24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여야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협상에 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투데이)
▲24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여야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협상에 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투데이)

24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여야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협상에 난항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협상에 대해 "지금 논점이 되고 있는 것은 추경안 처리다. 야당이 증액 부분에 대해 일절 응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상당히 난항이 예정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그것까지는 내가 얘기해드릴 수 없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해충돌방지법 처리와 관련해선 "운영위원회에선 국회의원 이해충돌 방지와 관련해 실질적 합의를 이뤘다"며 "정무위원회의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심사 결과를 보면서 의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오늘 통과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박홍근, 국민의힘 추경호 간사는 오전 국회에서 만나 15조 원 규모의 추경안 감액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18,000
    • -2.3%
    • 이더리움
    • 4,487,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491,000
    • -7.01%
    • 리플
    • 632
    • -4.39%
    • 솔라나
    • 192,600
    • -4.13%
    • 에이다
    • 541
    • -6.08%
    • 이오스
    • 734
    • -7.56%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9.96%
    • 체인링크
    • 18,640
    • -5.33%
    • 샌드박스
    • 414
    • -6.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