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ESG 경영 선포...“친환경 제품 개발 박차”

입력 2021-03-23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깨끗한나라 임직원들이 ESG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준성 전무(페이퍼솔루션사업부장), 곽종국 상무(청주공장장), 박경렬 전무(CFO), 최현수 대표이사, 김민환 대표이사, 박경환 상무(CHO), 한재신 전무(홈앤라이프사업부장). (사진제공=깨끗한나라)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깨끗한나라 임직원들이 ESG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준성 전무(페이퍼솔루션사업부장), 곽종국 상무(청주공장장), 박경렬 전무(CFO), 최현수 대표이사, 김민환 대표이사, 박경환 상무(CHO), 한재신 전무(홈앤라이프사업부장). (사진제공=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가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이사는 ‘깨끗한나라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ESG 경영의 범위와 강도를 더욱 강화한다고 선포했다. 기존 위원회 내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과를 신설했다. 각 분과위원으로 곽종국 상무, 박경환 상무, 박경렬 전무를 위촉했다.

주요 전략은 우선 친환경 제품 및 소재 개발, 친환경 에너지 운영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자재부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등 고효율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나라는 유동상 소각 보일러에 투자해 화석에너지 의존도를 줄였으며 자원 순환을 통해 에너지 공급 과정 역시 ‘탈석탄화’를 달성했다.

둘째, 인권ㆍ안전보건ㆍ동반성장ㆍ사회적책임 등 사회적 가치를 기업문화에 확산한다. 깨끗한나라는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해 사업장 내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투명경영으로 진실한 지배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에 IR를 강화하고 투명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기업의 핵심 경영 전략”이라며 “이번 포가 기업 전 구성원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37,000
    • -3.25%
    • 이더리움
    • 4,166,000
    • -3.23%
    • 비트코인 캐시
    • 448,800
    • -5.06%
    • 리플
    • 600
    • -4.46%
    • 솔라나
    • 189,600
    • -4.91%
    • 에이다
    • 500
    • -4.4%
    • 이오스
    • 700
    • -5.15%
    • 트론
    • 177
    • -4.32%
    • 스텔라루멘
    • 120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3.1%
    • 체인링크
    • 18,110
    • -1.04%
    • 샌드박스
    • 405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