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유동성 충분히 공급하겠다"

입력 2008-12-19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은행들이 금융중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유동성을 적기에 공급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19일 오전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은행장들과 '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경기 상황이 어려울 때 일수록

금융의 중추인 은행들이 금융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은행장들은 "국내외 경제의 앞날을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은행들이 내년도 경영계획을 수

립하는 데에 애로가 많다"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국내외 경제의 높은 불확실성 등으로 국내 직간접금융시장이 많이 위축되어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강정원 국민은행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웨커 외환은행장, 진동수 수출입은행장,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이사, 장병구 수협 신용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711,000
    • -2.25%
    • 이더리움
    • 3,100,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410,200
    • -2.01%
    • 리플
    • 717
    • -1.1%
    • 솔라나
    • 172,500
    • -0.92%
    • 에이다
    • 437
    • +1.39%
    • 이오스
    • 633
    • +1.44%
    • 트론
    • 204
    • +1.49%
    • 스텔라루멘
    • 1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1.6%
    • 체인링크
    • 13,430
    • +0.07%
    • 샌드박스
    • 327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