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청ㆍ구의회 관련 집단감염…12명 확진

입력 2021-03-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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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6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6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서울 노원구청과 구의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1일 노원구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구의회 의원 1명과 사무국 직원 3명, 이들의 가족 5명 등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기간 구청 직원 2명과 가족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노원구청과 구의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집계됐다.

구 관계자는 "확진된 구청 직원들과 구의회 관계자들 간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또 구청 직원 2명은 각각 구청사 2층과 4층에서 행정 업무를 봤으며, 주민 접촉은 없었다고 했다.

같은 층에서 일하는 다른 직원들도 모두 검사를 받았으며, 대부분 음성이 나왔으나 일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방역 당국은 구청과 구의회 건물을 방역 소독했다. 또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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