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25명…주점ㆍ어린이집 감염 지속

입력 2021-03-21 11:13 수정 2021-03-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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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6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6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21일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25명이 증가해 3만775명으로 집계됐다. 1975명은 격리 중이며 2만8386명은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14명으로 늘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이후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15일에는 79명까지 감소하기도 했지만, 이후 최근 닷새간은 120명→124명→146명→120명→125명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감염경로별로는 중구 주점.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4명 증가해 총 26명을 기록했다. 도봉구 어린이집 관련 3명이 추가 감염돼 총 15명이 확진됐다. 수도권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총 24명이 됐다.

이밖에 △용산구 가족.실내 채육시설 2명(누적 10명) △노원구 음식점 관련 1명(27명) △기타 집단감염 10명△기타 확진자 접촉 39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5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전날 13명을 포함해 누적 11만5654명이 받았다. 전날 시작된 2차 접종(화이자)을 받은 사람은 2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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