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비 그치고 오전까지 기온 뚝…일부는 중국 황사 영향권

입력 2021-03-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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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단지가 궂은 날씨에 흐릿하게 보인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단지가 궂은 날씨에 흐릿하게 보인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일요일인 21일은 새벽까지 내륙 등 곳곳에 비가 온 뒤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가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북, 호남 동부, 제주도에서 1㎜ 안팎이다. 이외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내리겠다.

또한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9도로 토요일(5.9∼11.3도)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토요일과 비슷한 8∼16도 수준으로 전망한다.

비가 내려 지표 부근이 습해짐에 따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강원 산지, 남부 산지, 제주도에는 초속 10∼16m, 순간풍속 초속 20m의 강풍이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8∼13m, 순간풍속 초속 16m를 웃도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야외 선별진료소나 비닐하우스, 신호등, 간판 등 시설물이 강풍에 날리는 등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1∼4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4m, 서해 1.5∼4.0m로 예상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으나 이날 발원한 중국 북부지방 발 황사 영향으로 서해안 등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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