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파주서 50대 LH 직원 숨진 채 발견…"사망 경위 조사 중"

입력 2021-03-13 12:36 수정 2021-03-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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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 (연합뉴스)

경기 파주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숨졌다.

13일 오전 10시쯤 경기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의 한 컨테이너 안에서 50대 LH 직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목을 매 숨져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유족과 동료 직원 등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엔 LH전북지역본부 현직 고위직 간부 B 씨가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B씨 는 숨지기 전 "지역 책임자로써 책임을 통감한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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