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여자)아이들 수진, ‘그런 적 없다, 기억 안 나’ 일관”

입력 2021-03-12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이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 A 씨와 직접 만나 ‘기억이 나지 않아 사과를 하기 힘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학폭 피해를 주장한 A 씨의 언니 B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동생 A 씨와 수진이 직접만나 나눈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B 씨는 “‘나도 몇 번이건 네가 쓴 글 읽어봤다. 근데 기억이 안 난다. 기억 안나는 걸 사과하라고 하면 나도 힘들다’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수진 입장에서 공인이니 욕도 많이 먹고, 그냥 사과만 받으면 될 거 같아서 음료수도 시켜주려 했는데, 대화해보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다”고 분노했다.

수진의 학폭 논란은 지난달 20일 온라인 한 커뮤니티에 수진의 학폭 가해를 주장하는 A 씨의 폭로글이 공개되면서 시작됐다. 수진이 중학생 시절 옷과 돈 등을 갈취하고,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폭로 내용에는 배우 서신애도 수진에게 학폭 손해를 입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서신애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수진을 저격하는 듯한 메시지가 담긴 글을 올리면서 수진 학폭 논란에 힘을 실었다.

현재 수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여자)아이들은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43,000
    • -2.05%
    • 이더리움
    • 4,476,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6.69%
    • 리플
    • 633
    • -3.95%
    • 솔라나
    • 191,800
    • -3.76%
    • 에이다
    • 538
    • -5.45%
    • 이오스
    • 736
    • -6.84%
    • 트론
    • 183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50
    • -8.95%
    • 체인링크
    • 18,570
    • -4.57%
    • 샌드박스
    • 414
    • -6.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