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화이트데이 특수 노린다

입력 2021-03-12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커피빈)
(커피빈)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커피·제빵 전문점들이 관련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화이트데이 기획 선물세트틀 준비했다. 현대 미술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오마주한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과도 함께 화이트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군을 다양화했다.

대표 제품은 △ '히든하트 레드벨벳 케이크' △초코케이크 ‘러블리 펭수’ △로제와인 ‘더 롱 독’ △호두정과 △까망베르&체다치즈 쿠키 △아몬드볼 등으로 구성된 ‘러브앤드링크’ 등으로 달콤한 홈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 케이크 및 홈술 세트다.

누가캔디를 활용한 제품과 초콜릿 세트도 있다. △누가 더 사랑해 △‘히든픽쳐초콜릿’ △‘로맨틱기프트’ △‘로맨틱하트’ △그라데이션 초콜릿 세트 ‘폴인러브’ 등이 있다. 과일맛 캔디를 다양하게 담은 ‘마이달링’, ‘쁘띠스위츠’, 7가지 다채로운 맛의 마카롱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마카롱’ 등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커피빈은 지난 9일부터 일주일 동안 화이트데이 기념 마카롱 세트를 판매한다.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특별 기획된 신규 마카롱 세트는 총 다섯가지 (△크림브륄레 △솔티드카라멜 △순우유 △오레오크림치즈 △오페라(초코))로 구성됐다. 이번 마카롱 세트는 현재 커피빈 매장에서 단품으로 판매 중인 마카롱 제품들 외 추가로 개발한 특별 한정품이다.

마카롱 세트 출시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커피빈 매장에서 음료 주문 시, 마카롱 세트 총 5 개입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제조 음료에 한해 적용되며, 병 음료는 행사에서 제외된다. 음료 미주문 시에도 마카롱 세트 제품은 구매 가능하며, 일반 구매 시 마카롱 세트의 소비자 가격은 1만4900원이다.

이번 커피빈 마카롱 세트는 일반 마카롱보다 설탕 함량을 50% 줄였다. 뉴질랜드산 고급 우유버터와 프랑스 초콜렛, 프랑스산 과일 퓨레 등 최고급 재료로 만들어졌다. 핑크색 상자로 패키징 돼있어 선물에도 제격이다.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마카롱 세트와 함께 굿즈를 출시했다.

‘마카롱 플러스’ 3종과 ‘러브 스텐머그’ 2종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달콤한 마카롱과 함께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색감의 스텐머그로 이뤄진 ‘러브패키지’는 화이트데이 선물용으로 좋다.

마카롱 플러스는 믹스앤매치 컨셉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뚱카롱 타입 디저트다. △‘스트로베리치즈’ △‘얼그레이쇼콜라’ △‘쿠키앤크림’ 3종으로 구성됐다. 러브 스텐머그는 핑크, 코랄 컬러 2종으로 구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06,000
    • +1.72%
    • 이더리움
    • 4,865,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0.64%
    • 리플
    • 675
    • +1.35%
    • 솔라나
    • 206,200
    • +3.31%
    • 에이다
    • 562
    • +3.5%
    • 이오스
    • 812
    • +1.25%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4%
    • 체인링크
    • 20,100
    • +4.91%
    • 샌드박스
    • 465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