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9% 성장 전망…4년 만에 반등

입력 2021-03-10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렌드포스 분석…“1분기 25% 성장”

(조현호 기자 hyuhno@)
(조현호 기자 hyuhn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13억6000만 대로, 작년보다 9%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스펙 상향 평준화와 길어진 교체주기로 2018년부터 내림세를 보였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10% 역성장했다.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면 4년 만에 반등하는 것이다.

트렌드포스는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3억4200만 대로, 작년 동기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18.1% 점유율로 1위를, 애플이 14.8% 점유율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샤오미(15.2%), 오포(15.1%), 비보(10.2%) 등 중국업체가 3위권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화웨이는 7.7% 점유율에 머물 것으로 분석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18,000
    • -1.86%
    • 이더리움
    • 4,214,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0.24%
    • 리플
    • 604
    • +0.5%
    • 솔라나
    • 189,000
    • +3.96%
    • 에이다
    • 495
    • +0.41%
    • 이오스
    • 684
    • -0.58%
    • 트론
    • 180
    • +0%
    • 스텔라루멘
    • 122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10
    • -2.44%
    • 체인링크
    • 17,370
    • +0.75%
    • 샌드박스
    • 398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