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BNK부산은행장 최종 후보군 2명으로 압축…빈대인 행장 용퇴

입력 2021-03-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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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본점 (사진제공=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제공=BNK부산은행)

차기 BNK부산은행장 최종 후보군이 안감찬 부행장과 명형국 부사장 등 2명으로 압축됐다. 빈대인 은행장은 용퇴의사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9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대상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최종면접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에 앞서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임추위원들에게 부산은행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서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빈대인 은행장이 용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날 임추위에서는 1차 후보군 중 부산은행 안감찬 부행장, BNK금융지주 명형국 부사장, 김영문 부사장 등 3명만 참석하여, 부산은행의 미래성장전략과 실현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부산은행 임추위는 당면한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동해야 한다는 취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결과 차기 은행장 최종면접 후보군으로 안감찬, 명형국 2인을 선정했다.

이날 임추위에서는 외부 자문기관의 평판 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자의 대내외 평판에 대해서도 점검했으며, 오는 16일 차기 임추위를 개최해 최종면접 후보군을 대상으로 면접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면접을 통해 선정되는 후보자는 이달 25일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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