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최정윤, 대결 상대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는 김준호?

입력 2021-03-07 19:39 수정 2021-03-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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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최정윤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최정윤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의 정체가 배우 최정윤으로 뉴로 밝혀졌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9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와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가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승리는 12표를 얻은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의 정체는 배우 최정윤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최정윤은 “딸을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출산하고 6년이 지났다. 엄마 티비 나오는 사람이라고 알려주고 있는데 복면가왕에서 가면을 벗으면 아이에게 선물이 될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최정윤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의 유력 후보로 개그맨 김준호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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